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미오의 푸른 하늘 (문단 편집) === 밀라노 사람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안젤레타_푸른 하늘.jpg|width=100%]]}}} || * 안젤레타 몬트바니 성우: [[카와무라 마리아]] / [[문선희]](KBS) / [[신나리(성우)|신나리]](대원방송) 롯시 부부가 맡아 기르고 있는 양녀. 로미오의 첫사랑으로 로미오가 이름을 알기 전에는 천사라고 불렀었다. 롯시 부부가 계속 밥을 안 챙겨줘 쫄쫄 굶고 있던 로미오의 방에 빵과 치즈를 몰래 갖다 놓거나 로미오가 일을 하러 나갈 동안 혼자 있는 피콜로를 돌봐주는 등 로미오를 뒤에서 도와주고 있었다. 본래는 몬트바니 백작 부인의 손녀로 10살이다.[* 작중에서는 11세의 생일을 맞는다.] 몸이 약해 집 밖에 나가지 못하고 늘 누워 지내며 그림을 그리는 것이 취미로 처음 롯시 가에 와서 고생하고 있는 로미오에게 따뜻하게 대해준 유일한 인물이며 서로 의지가 되어주며 좋아한다고 이야기한다. 이후 안젤레타를 멀리 하고 있던 이자벨라를 로미오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재회하고, 병약한 몸을 치료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떠난다. 프랑스로 간 이후 잠시 국왕을 알현하러 밀라노에 찾아온 이자벨라에게 안젤레타의 소식을 듣고 애니서는 이후 등장은 없다. 엔딩에서 갑자기 어른이된 로미오와 비앙카의 결혼으로 안젤레타가 어떻게 된건지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을텐데, 감독이 밝힌 후일담으로는 로미오가 자유가 된 이후에 파리에 찾아가 안젤레타를 종종 만나는데, 어느날 파리에서 만난 안젤레타가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하더니, 후에 편지로 안젤레타가 숨을 거두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원작에서는 실질적인 히로인으로, 귀족의 손녀 같은 설정은 없다. 높으신 분의 사생아라는 암시만 있을 뿐으로, 원작 마지막 부분에 숨을 거둔다. 여담으로 외출복을 입고 꾸몄을 때는 같은 [[세계명작극장]] 작품인 [[소공녀 세라]]의 주인공 세라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 * 마르첼로 롯시 성우: [[안자이 마사히로]] / [[문영래]](KBS) / [[원종준]](대원방송) 밀라노에서 로미오를 85리라에 고용한 굴뚝청소부. 술을 좋아해서 술에 취해 있는 일이 많지만 정이 많고 아내와 아들에게 꼼짝 못하는 성품이다. 처음엔 로미오를 못마땅하게 여기나 중간에 폭탄 사건 이후로 로미오에 대한 오해가 풀려 든든한 후원자가 돼 준다. 안젤레타를 아끼며 로미오와 같이 그를 만나달라고 이자벨라에게 애원하기도 했다. ----- * 에타 롯시 성우: [[하토리 야스코]] / [[이세레나]](대원방송) 마르첼로의 아내. 남편을 쥐락펴락하는 여장부 타입으로 아들 안젤모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귀여워하는 반면 로미오에게는 매우 야박하게 군다. 하지만 중간에 알프레도가 세상을 떠났을때에는 측은하게 여겨주고 작품 마지막에 로미오가 계약 기간이 끝나고 집으로 가면서 마지막 인사를 할 때 눈시울을 붉히는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우여곡절 끝에 떠맡은 딸 안젤레타에 대해서도 나름의 애정을 가지고 있다. ----- * 안젤모 롯시 성우: [[카시와쿠라 츠토무]] / [[김채린]](대원방송) 마르첼로와 에타의 외아들. 부모 앞에서는 착하고 모범적인 아들인 척 하고 입만 열면 거짓말만 하는 비겁한 성격이다. 불량 집단인 늑대단 애들과 어울려 다니고 그들에게 항상 인정 받으려고 하며, 늑대단 애들도 머리가 좋은 안젤모를 나쁘게 보지 않아 재밌는 것을 가져오면 기사 작위를 주겠다고 해 로미오가 안젤레타에게 받은 편지를 러브레터라 생각하고 훔쳤으나 안젤레타가 실수로 자기가 쓴 일기를 로미오에게 준 것이었고 일기에는 안젤모가 늑대단 애들의 험담을 하고 다녔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 그걸 본 늑대단 애들이 분노해 안젤모를 다굴 하고 그룹에서 제명시킨다. 끝 까지 정신을 못 차리고 전부 로미오 때문이라고 탓하며 로미오의 가방에 집에 있는 돈을 넣어놓고 로미오가 돈을 훔쳤다며 누명을 씌운다. 작품 최후반까지 로미오가 청하는 악수를 외면하지만 알프레도의 장례식 때에는 참석하기도 하고, 주워 온 아이라 부르기도 했지만 안젤레타에게 나름의 남매로서의 애정을 느끼고 있으며 싫어하지는 않았다. 원작에서는 끝까지 악하며, 결국 로미오가 밀라노를 떠나게 만든다. ----- * 안토니오 루이니 성우: [[코무라 테츠오]] / [[박준원(성우)|박준원]](대원방송) 이 작품 최고의 악당이자 로미오가 밀라노로 향하게 만든 장본인.[* 주로 겨울을 앞둔 시골 마을에 방화를 하여 모든 것을 잃은 마을 사람들이 생계를 위해 자식을 팔게하는 수법으로 소년들을 모은다. 주인공 아버지는 루이니의 이 방식을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었으나 증거가 없어 신고를 못했다. 주인공 아버지와 대화를 보면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로베르토와 사람들은 모두 이 녀석을 사신이라고 부르고 있다. 형편이 어려운 집안의 아이들을 헐값에 산뒤 밀라노의 굴뚝청소부로 매매하는 브로커를 하고 있다. 그에게 팔려간 아이는 두 번 다시 고향에 돌아오지 못한다는 소문이 있어 사신 루이니라고도 불리운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는 비열하고 치밀한 성격. 이후 로미오 덕분에 익사를 면하게 되자 그에게 복잡한 감정은 느끼지만 그래도 작품 마지막까지도 아이들을 팔아 넘기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후일담으로 작가가 로미오가 사신 루이니를 구했을때부터 루이니가 로미오를 좋은 녀석이라고 생각하게 하고 훈훈하게 연출을 시키려고 했는데 감독이 루이니는 끝까지 나쁜 녀석으로 있어야 하며 마지막까지 굴뚝 청소부 아이들을 판매하는 연출을 했다고... 그래도 이후 인신매매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한다.[* 온갖 수많은 범죄를 해온 만큼 사형 선고를 받았을 가능성은 높다.] ----- * 시트론 성우: [[사토 마사하루]] / [[임혁(성우)|임혁]](대원방송) 본명은 쥬세페이며 로미오의 친구인 알프레도를 청소부로 고용한 사람이지만 사실은 엄청난 [[주당]]에다 [[도박 중독]]에 쩔어사는 잔인하고 난폭한 성격을 가진 미친 [[인간 말종]]이다. 결국 이 녀석 때문에 알프레도는 5리라씩 빼앗기면서 혹사당해 며칠 동안이나 감자를 살 돈도 잃고 밥도 먹지 못한 채로 계속 굶는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알프레도를 잔인한 욕설과 폭력에만 시달리게 하다 끝내 죽음에 이르게 만들고 그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는 사악한 원흉으로 불린다. 그래도 마을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있으니 정황상 뒷일 잘 풀리기는 글렀다. ----- * 카셀라 교수 성우: [[아리모토 킨류]] / [[장광]](KBS) / [[김종엽]](대원방송) 밀라노에 사는 대학 교수이자 의사. 친절하고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로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로미오와 알프레도에게 책을 빌려주고 다른 굴뚝 청소 아이들에게도 도움을 아끼지 않는다. 양친이 돌아가신 비앙카에겐 거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가 되어주고 주말에는 어려운 아이들의 치료를 위해 무료 봉사도 하고 있다. 평소 알프레도의 재능을 눈여겨 보고 있던 터라 그의 요절을 상당히 아쉬워하였다. 로미오가 선생님이 되는데 큰 도움을 준다. ----- * 이자벨라 몬토바니 성우: [[야마구치 나나]] / [[김옥경]](대원방송)[* 이례적으로 추가 캐스팅된 타사 성우이다.] 안젤레타의 할머니. 외아들 아돌포가 신분이 다른 여자와 결혼한 것 때문에 손녀인 안젤레타도 롯시 부부에게 맡기고 매년 양육비만 건네주었다. 아들이 죽은 후로 마음을 굳게 닫고 살아왔지만 로미오와 검은 형제들의 활약으로 안젤레타와 만나 오랜 응어리가 풀어진다. 이후 안젤레타의 병을 고치기 위해 프랑스로 떠나지만 후에 알프레도가 국왕을 알현했을 때 만찬회장에 나타나서 도움을 준다.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 아돌포 몬토바니 성우: [[모리카와 토시유키]] / [[김종엽]](대원방송) 이사벨라 몬토바니 백작부인의 외아들이자 조반나의 남편. 그는 아름다운 평민 조반나와 사랑에 빠졌고 그들은 아이를 함께 낳았다. 그들의 아이는 안젤레타이다. 아돌포는 조반나와 아기 안젤레타를 몬토바니 저택으로 환영했지만, 조반나는 반대로 귀족 출신이 아니며 아돌포의 이름에 대한 명예가 그녀에게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이사벨라 부인은 오로지 반대하기만 했다. 이로 인해 조반나, 아기 안젤레타와 함께 저택을 떠나게 되었다. 몬토바니 저택을 떠난 후 아돌포와 조반나는 병이 들어 안젤레타에게 개인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허무하게 사망하였다. ---- * 조반나 몬토바니 성우: [[나카야마 사라]] / [[권다예]](대원방송) 평민 출신으로 아돌포 몬토바니의 아내이자 안젤레타의 친어머니. 안젤레타를 출산하고 시어머니인 이자벨라의 반대로 말라노를 떠난 후에 얼마 안가 아돌포와 함께 병이 들자 사망하였다. ----- * 비토리오 마르티니 성우: [[키시노 카즈히코]] / [[김종엽]](대원방송) 이탈리아 자작. 파트리치아 마르티니의 남편이자 알프레도 마르티니와 비앙카 마르티니 남매의 친아버지.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 출신의 귀족으로 젊은 시절 육군 장교로 활약했고 쿠스토자에서 일어난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에서 승리한 후 "축복의 증표"라고 불린 훈장을 수여받았다. 마르티니 가문의 훈장을 강탈하기 위해서 사악한 마우리치오와 그라젤라 부부가 일으킨 방화로 사망하기 전에 먼저 피신시킨 알프레도와 비앙카한테 자신의 훈장을 물려준 후에 아내와 함께 사망하였다. ----- * 파트리치아 마르티니 성우: [[타카기 사나에]] / [[이주은(성우)|이주은]](대원방송) 이탈리아 자작 비토리오 마르티니의 아내이자 알프레도 마르티니와 비앙카 마르티니 남매의 친어머니. 마르티니 가문의 훈장을 강탈하기 위해서 사악한 마우리치오와 그라젤라 부부가 일으킨 방화로 사망하기 전에 먼저 피신시킨 알프레도와 비앙카한테 자신의 훈장을 물려준 후에 남편과 함께 사망하였다. ----- * 카를로 알베르토 성우: [[호우키 카츠히사]] / [[원종준]](대원방송) 이탈리아 국왕으로 빅토리오 마르티니의 아들. ----- * 마우리치오 마르티니 성우: [[나카타 카즈히로]] / [[박준원(성우)|박준원]](대원방송) 알프레도와 비앙카의 숙부로 마르티니 자작의 동생. 형의 작위와 집안의 재산을 탐내 그라젤라와 공모하여 저택에 불을 질러 형 부부와 조카들까지 타죽게 만들려고 했으나 형 부부가 자신들을 희생해서 장남 알프레도와 차녀 비앙카를 구하고 가문의 인장을 던져줘서 도망치게 해서 알프레도와 비앙카는 죽이지 못했다. 가문의 인장이 있어야만 가문을 승계할 수 있으므로 국왕을 속이기 위해 가짜 인장을 만들어 국왕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를 속여 마르티니 자작가를 계승했다. 그 뒤에도 알프레도와 비앙카가 살아 있다는 생각에 죽여서 입막음을 하고 진짜 인장을 찾기위해 추격자를 붙여 밀라노까지 추격하는 집요한 인물로 주인공인 로미오가 알프레도의 첫 만남이 이 추격자를 벗어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다. 갖고 있는 인장을 뺏으려 계속 시도를 하지만 결국 실패하여 어쩔수 없이 가짜 인장으로 국왕을 속이기는 했지만 결국 로미오의 활약으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를 알프레도가 대면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조카들이 형 부부와 함께 타죽었다는 마우리치오와 그라젤라의 말이 거짓임이 드러나게 된다. 이때도 자신들은 조카들이 타 죽었다고 알았다고 변명하는데 알프레도가 진짜 인장을 내세우며 부모님을 죽이고 가짜 인장으로 가문을 위법하게 계승했다고 폭로하며 자신이 직접 부모님께 받은 인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몰아세우지만 관록이 어디가지는 않는지 형 부부가 생전에 가문의 인장을 줘서 네가 가문을 계승하라고 했다고 주장했고 조카들은 그 때 어렸는데 자기가 가문을 계승하고 나서 다행히 살아남은 조카들이 가문의 작위와 재산이 탐이나 가짜 인장으로 숙부를 몰아세운다고 항변했다. 여기에 국왕인 비토리오나 신하들도 납득하는 듯 했으나 진짜 인장에 있는 비밀을 모르는 마우리치오와 그라젤라에게 안토리오가 가문의 진짜 인장에게만 있는 비밀을 거론하며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와 자신의 부친 마르티니 자작의 인연을 설명하는데 가짜 인장은 새로 만들어진 것이라 매끈했지만 진짜 인장은 뒤편에 있는 칼로 새겨진 십자가 모양의 흔적이 있었는데 십자가 모양을 새긴 당사자가 바로 국왕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였던지라 비토리오도 잊고 있던 기억을 되살리면서 형 부부 살해의 진상이 드러나게 된다. 이에 분노한 비토리오의 명에 의해 작위가 박탈당하고 아내인 그라젤라와 함께 끌려가고 처형된다. 마우리치오와 그라젤라가 몰랐던 인장의 비밀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는 이탈리아 통일을 완수한 군주로 1866년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에 참전, 오스트리아의 후방을 공격하여 8년 전 획득하지 못한 베네치아를 양도받는 데 성공하고 북이탈리아에서 완전히 오스트리아 세력을 축출해냈다. 마르티니 자작은 이 전쟁에서 전사할 뻔한 비토리오를 구하고 부상을 당했는데 전황에 경황이 없던 비토리오가 훈장을 줘야하지만 대체할 것이 없어 그의 인장에 십자 형태를 새겼던 것이었다. 전쟁이 끝나고 논공행상이 있을때 마르티니 자작은 자신의 공을 굳이 내세우지 않았고 비토리오도 마르티니 자작이 자신을 구한건 알고 있어서 총애했기에 자신이 십자 형태를 새겨준 것은 잊고 있다가 알프레도의 말에 생각해냈다. 이 인연은 국왕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와 마르티니 자작만 아는 비밀이었기에 다른 사람이 아는 것은 마르티니 자작이 직접 비밀을 알려준 정식 후계자에만 해당하는게 당연하기에 알프레도가 정식 후계자임이 드러나는 계기가 되었고 결정적으로 가짜 인장 뒤에는 십자 형태의 흔적이 없었기에 진상이 드러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애니메이션 한정이고 원작에는 그런 것 없이 계속 잘 먹고 잘 산다. ----- * 그라젤라 마르티니 성우: [[소우미 요코]] / [[신나리(성우)|신나리]](대원방송) 마우리치오의 아내. 남편과 마찬가지로 악당같은 캐릭터. 알프레도에 의해 사건의 진상이 밝혀져 남편과 함께 처형당했다. ----- * 테오 성우: [[마루야마 에이지]] / [[임혁(성우)|임혁]](대원방송) 인형극으로 장사하는 사람. 손녀인 나나와 함께 밀라노에 이사온다. 안젤레타와 친해진다.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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